생활/맛집 66

봄날 주말 나들이 영종도 드라이브 _ 황해해물칼국수 + 을왕리늘목쌈밥

봄날 주말 나들이 영종도 드라이브 _ 황해해물칼국수 + 을왕리늘목쌈밥 이제 1주일도 안남은 시간 마지막 주말이겠거니 아침내내 급하게 청소와 집정리를 하고 늦은 점심을 먹기위해 영종도로 출발 비행기가 한 2분에 한대씩 지나가는듯... 작년엔 뱅기 못탔는데.. 올해도 못탈거 같고.. 내년엔 꼭 타자! "황해 해물칼국수" "영종도 맛집" 1호점과 2호점이 있고 난 우선 1호점으로 가자! 주차장은 한 백미터정도? 2호점앞에 엄청 큰 공터가 있고 그곳에 주차를 하고 천천히 걸어오면된다 3시쯤 도착한거같은데.. 그래도 줄이 엄청 서있다 카운터에 가면 종이에 대기표를 적어주며 마이크로 굉장히 빠른속도로 부르신다.. 집중하세요! 우리는 그냥 기본! 해물칼국수 2개 굉장히 부담스러운 자리에..착석 기본찬이 제공됐고 한번..

생활/맛집 2018.03.21

신림동 시네마백순대 배달해서 집에서 먹기

신림동 시네마백순대 배달해서 집에서 먹기 나만 좋아하는 음식 그러니깐 집에서 혼자 해먹기 우연히 블로그를 보다가 알게된 "신림동 백순대 택배" 세상 참 좋아졌다 안좋아하는 신랑 데리고 신림동 가서 먹느니 나 혼자 맛있게 먹겠다! 월요일날 주문하면 화요일날 온다 오래사고 볼일! 포장도 깔끔하게 아이스팩과 함께 야무지게 담아 보내주셨네 택배비가 2천원인가 3천원이었는데 기억이 안나네.. 계좌로 돈을 보내고 문자로 주소와 입금자 등등을 보내놓으면 송장번호를 보내주신다 먼가 체계적인면은 없지만 그래도 신림동까지 가지 않고 백순대를 집에서 즐긴다니 이걸로 만족! 아이스팩과 식헤 여전히 식혜도 주시는구나..ㅎㅎ 식혜도 얼려서 보내주니~센스만점! 옛날엔 단무지였던거같은데 이제 치킨무로 바꼈다보다 조리도 금방된다 신기..

생활/맛집 2018.03.02

서판교 분위기 좋은 커피숍(베이커리) _ 수하담 (suhadam)

서판교 분위기 좋은 커피숍(베이커리) _ 수하담 (suhadam) 주택가에 위치한 베이커리 겸 커피숍 "수하담" 벌써 판교 맘카페에 하나둘씩 올라오는 글을 보긴 했는데 나는 금요일 퇴근 후 신랑은 반차 후 잠시 들른 커피숍 여기자리가 바로 명당이네 그래도 사람들이 몇몇 있었지만 다들 넓은 자리가 부담스러운지 다들 테이블에들 앉아있었다. 우리도 마찬가지... 책들도 볼수있게 여러가지의 책들도 비치해두었다 전체적으로 천장이 다 높아 너~~~무 좋았네! 그나저나 카메라 모드가.... 내가 잘못했네 실제로 보면 훨씬 좋았다 먼가 시원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커피숍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인 벽 1층에도 있던 나뭇잎 벽 벌써 메리메리 크리스마스 담요도 매우 깨끗하게 곱게 접어져있고 보통의 담요들은 더러워서 쓰기도 싫던..

생활/맛집 2017.11.20

독산동 맛집 _ 부엉이 돈가스

독산동 맛집 _ 부엉이 돈가스 가끔 집앞에 지나가다보면 좀 쌩뚱맞은곳에 돈가스가게가 생겨서 먼가 싶었지만 한번도 가볼생각 없다가 오늘 저녁 머먹지~ 하면서 "독산동 맛집" 이라고 검색했는데 정말 많은 포스팅이 나왔고 한번쯤은 궁금했던터라 엄마아빠랑 같이 가게 된 "부엉이돈가스" 좀 6시 땡하자마자 갔더니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지만 점점 사람이 차고 우리가 거의 다 먹어갈때쯤엔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조명이 한몫하는 인테리어였지만.. 식탁하며.. 식기류가 정말 기름떼처럼 얼마나 끈적이고.. 별로였던지.. 정말 서랍에 있던 포크 나이프 수저는 끈적이는게 좀 많이 별로였다. 메뉴판은 찍지 못했네.. 생각보다 돈가스에 치중되어있는 메뉴가 아니었으며 일반적인 파스타와 피자가 있는 음식점 같아 보였다 옥수수 식전스..

생활/맛집 2017.11.02

LeTAO OTARU Rue IRONAI FROMAGE 이로나이 프로마쥬

LeTAO OTARU Rue IRONAI FROMAGE 이로나이 프로마쥬 북해도에 다녀온 신랑의 회사동료 참으로도 사이 좋은 동료들이다 덕분에 내 입이 호강한다고 감사하다고 전해줘... 난 첨보는 과자에 이름에.. 검색해서 알았다는 "이로나이 프로마쥬" 딱 10개 들었는데 신랑이 안먹어준다니 감사합니다. 딱 뜯자마자도 알수있는 "치즈의 향" 치즈맛이 확 느껴지지만 머랄가 초콜릿의 맛도 느껴지는 사운데 있는 하얀색 크림같은것이 화이트 초콜릿이었다는.. 촌스럽다는... 우리가 먹어본 맛에 비유하자면 흔한 치즈과자라 생각하면 되지만 먼가..비교불가이긴 하다 북해도는 낙농업이 발단한 곳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치즈가 이리도 맛있는거구나 "치즈의 짭짤한 맛과 초콜렛의 달콤함" 하지만 치즈과자느낌이 더 확 느껴지는..

생활/맛집 2017.10.12

익선동 맛집 _ 이경문 순대국

익선동 맛집 _ 이경문 순대곱창 신랑과 할일없는 주말에 가게 된 익선동 추석연휴의 시작과 동시에 어디갈까 고민하다 나의 국또가 미리 사진으로 구경시켜 준 익선동으로 너무 여자여자 하다며 여자끼리 들어가는곳이라며.. 하염없이 구경하면서도 어디 한군데 착석못하고 헤매이다가 신기한 골목발견 고기집 골목이랄까? 그중에 너무 현지인맛집같이 보이는 "이경문 순대곱창" 먼가 외지에서 온 사 아님 자주 오던사람들 같았던 곳 적당한 가격 아님 보통의 가격보다 좀 저렴한 느낌 기본 반찬이 나왔고 김치는 특유의 중국산이었지만 맛이 없어요.. 깍두기가 없는것도 너무 아쉽고... 김치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었다 순대국 1개 모듬고기순대 1개 순대국 보고 기절하는줄 증말 원래는 모듬고기순대를 시키려고 순대국 곱뺴기 없냐고 물었지..

생활/맛집 2017.10.11

용산 열정도거리 _ 다가구주택

용산 열정도거리 _ 다가구주택 세상신기 요즘 이런거리가 진짜 많네 우연히 알게된 "용산 열정도거리" 일반 다가구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식당들이 꽤 많이 있고 자신들만의 개성을 살린 가게들 구석구석 열심히 구경을 해야할것같은 하나도 놓칠수 없는 곳 "인생에서 놓쳐서 아쉬운 것은 사랑밖에 없다" 진짠가? 난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군데군데 여러말귀들이 많이 쓰여있다 다소 어두운 분위기에 뜬금없는 화려한 말귀들 허름하면 허름하다고 할수있고 분위기가 있다고 하면 그렇다할수있고 참 신기하다 이런 분위기를 의도적으로 만들어내는거 자체가.. 센스가 있는걸까? 아님 앞서나가는걸까? 흠 난 확실히 뒤쳐지고 있는게 맞긴한데 우리 신랑 가게인가? 맨날 00이 맛있어봤자 거기서 거기지.. 머 먹을러 갈때마다 자동으로 읊어대는 말인..

생활/맛집 2017.09.18

합정동카페 포비 _ FourBasic

합정동카페 포비 _ FourBasic 겉에서 보기엔 자연의 느낌이 많이는 안나는거같았지만 들어가면 갈수록 "도심 속 자연" 이구나 싶다 어려운 이름 포 베이직이라고 당연히 생각했는데 "four basic" 일명 포비 옛날에 대학교때 교수님이 그랬는데 말장난 치지말라고 갑자기 생각나네 와~ 시원하니 좋다 겨울되면 또 겨울나름의 분위기가 느껴지겠지? 오픈한지 얼마 안된거같은데 그새 또 사람들이 많이 부쩍일꺼같다 하지만 이미 나만 모르는 "합정동 핫플레이스" 구석구석 세심하게 꾸민티가 많이 난다 따뜻하고 싱그러운 느낌 환~~하니깐 더 좋다 남편이랑 데이트 오고 싶네 사람많은데 게다가 주말에.. 엄두가 안나서 늘상 나만 호사를... "합정동 데이트" 는 나중에..땡땡이 치는걸로... 어쩜 화장실이 이렇게도 이쁠..

생활/맛집 2017.08.21

경기도 서판교 _ 테라로사 (terarosa) 오픈

경기도 서판교 _ 테라로사 (terarosa) 오픈 우연히 들르게 된 테라로사 판교도서관옆에 생겼어요! 와 엄청 크게 생겼다 시원시원하게도 생겼다 아직은 가오픈상태라서 그런가 사람도 없고 먼가 더 쾌적한 환경! "판교도서관 테라로사" 정말 돈을 많이 들인 티가 나네 서종점, 여의도점 강릉빼고는 이렇게 가봤는데 그 중에 서판교점이 제일 "엄지척" "판교테라로사 오픈 8월1일" 유독 큰 테이블로 되어 있는 곳이 많았는데 테크노밸리와는 약간의 거리가 있는데 머 아무렴 없네! 너무 좋다 풀들도 많고 초록초록하니 더 좋다! 창도 크고! 기요미 조명이구만 그나저나 풀들이 진짜 어마어마한데 1년후가 궁금하긴 하다 잘 살아있을꺼니? 지하까지 너무 잘해놨다 이런 테이블 다 어디서 났을까 테라로사만의 분위기는 약간 덜 한..

생활/맛집 2017.07.31

석촌호수 맛집 _ 라라빵집 LALA BREAD

석촌호수 맛집 _ 라라빵집 LALA BREAD 회사근처 빵집 오며가며 지나갈때 봤는데 "이쁘다 이쁘다" 점심 회식을 하고 직원들과 다함께 2차로 "라라브레드" 점심에 소고기먹은건 안비밀 귀욤귀욤한 로고 요즘 티비보니깐 일본에서 배워왔다는? 데니쉬가 종류별로 많다 무얼 먹어야 하나 기본을 먹어줘야지! 엄청 비싸 하지만 그냥 식빵과는 달리 엄청 무겁다 무게를 비교하자면 저 가격이 맞는가싶다 "라라브레드 데니쉬" 담에 "쫄깃식빵" 한번 먹어봐야겠다 난 그냥 식빵 참 좋아하는데 아무것도 들어있지않은 담백한 빵 LA 가고싶네 LA스러운 진동벨 이때까진 몰랐다 저 토스트기가 무엇이었는지.... 테스트용 다 짜먹고.. 사실 직원들은 낮술을..거하게까진 아니어도 어느정도 한 상태였고 나만 술을 안마신상태엿다.. 빵과 ..

생활/맛집 2017.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