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시작전 2월말에 꼭 1주일 유치원방학이 있다. 작년 여름쯤 신랑 여동생과의 술자리에서 내년에 해외 갈까 한다. 어디갈까 한다. 하던중에 같이 갈까? 라는 말이 나왔다. 참고로 아가씨의 큰딸은 우리 아들과 동갑내기 친구이다. 그래서 더더욱 같이 가면 좋을거 같단 생각이 들었고, 휴양지로 갈 예정이라 딱히 좀 심심할거같아서 잘됐다 싶었다. 참고로 아가씨네 부부와 우리 부부는 잘맞는다!! 일정은 새학기 시작전 2월말이 딱이었다. 3월1일 연휴까지 완벽한!. 총 6박 7일의 일정이다. 그리고 우린 작년 가을 본격적으로 발권부터 시작하였다. 아이들의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기에 그때 당시에는 가장 시간대가 좋은 대한항공으로 발권을 하였다. 1인당..80만원정도의..... 덜덜덜... 굉장한 출혈이 있었지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