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월의 호주 멜버른 자유여행 - 06 시드니 천문대 오늘은 하버브릿지를 걷기로 한 날. 천문대에 가서 먼저 산책? 하지만.. 천문대까지 가자마자 난 이미 지쳐버렸다. 너무 뜨겁고 덥고.. 발바닥도 이제 온전치않았다. 어김없이 공원만 오면 돗자리를 깔고 누웠다 또 쫌만 있음 춥고.. 춥지만 않았어도 난 여기서 기다릴테니 혼자..걸어갔다 오라고 하려고 했었다. 자! 돗자리 다 넣고! 시작! 철교로 된 시드니 하버브릿지...정말 많은 사람이 있었다 저 좁은 길에 사람이 얼마나 많던지. 또 오늘은 무슨 대회가 있었나보다 엄청 많은 사람들떄문에 쉬지않고 나도 열심히 걸었다 오히려 철교덕분에 그늘이 져 시원하게 잘 볼 수 있었다 엄마는 하버브릿지를 못 걸었다면서 그게 너무 아쉽다고 꼭 힘들어도 갔다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