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170

독산동 맛집 _ 부엉이 돈가스

독산동 맛집 _ 부엉이 돈가스 가끔 집앞에 지나가다보면 좀 쌩뚱맞은곳에 돈가스가게가 생겨서 먼가 싶었지만 한번도 가볼생각 없다가 오늘 저녁 머먹지~ 하면서 "독산동 맛집" 이라고 검색했는데 정말 많은 포스팅이 나왔고 한번쯤은 궁금했던터라 엄마아빠랑 같이 가게 된 "부엉이돈가스" 좀 6시 땡하자마자 갔더니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지만 점점 사람이 차고 우리가 거의 다 먹어갈때쯤엔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조명이 한몫하는 인테리어였지만.. 식탁하며.. 식기류가 정말 기름떼처럼 얼마나 끈적이고.. 별로였던지.. 정말 서랍에 있던 포크 나이프 수저는 끈적이는게 좀 많이 별로였다. 메뉴판은 찍지 못했네.. 생각보다 돈가스에 치중되어있는 메뉴가 아니었으며 일반적인 파스타와 피자가 있는 음식점 같아 보였다 옥수수 식전스..

생활/맛집 2017.11.02

어린이선물 _ 그리닷 한글닷(말랑말랑 픽셀아트 블록)

어린이선물 _ 그리닷 한글닷(말랑말랑 픽셀아트 블록) 우리집 어린이 생일선물로 무얼 사야하나 늘 엄청난 고민이 든다 우연히 인터넷서핑하다가 본 "그리닷 한글닷 _ 블록놀이" 오! 교구 만드는 회사에서 나온 제품같다 장난감도 아니고 교구도 아니고 아이의 입장에선 장난감에 가까운듯 싶다 너무 깔끔한 패키지 구성과 저 타공판? 날카롭지않고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 깔끔한 디자인 저 타공판은 막내를 위해 1개 더 구매! 1개 더 사봤자 만원밖에 추가가안된다는 1개를 사서 조카 2명에게 선물한 기분이다 한글닷 패키지 그리드(타공판) 1개 닷 550pcs 도안카드 놀이설명서 그리고 말랑말랑한 재질의 닷 닷은 소근육 발달을 돕는 말랑말랑 소재로 무독성 인증을 받은 안전한 제품 이라고 합니다 도안이라고 해야할까? 1단계에..

생활/일상 2017.10.13

LeTAO OTARU Rue IRONAI FROMAGE 이로나이 프로마쥬

LeTAO OTARU Rue IRONAI FROMAGE 이로나이 프로마쥬 북해도에 다녀온 신랑의 회사동료 참으로도 사이 좋은 동료들이다 덕분에 내 입이 호강한다고 감사하다고 전해줘... 난 첨보는 과자에 이름에.. 검색해서 알았다는 "이로나이 프로마쥬" 딱 10개 들었는데 신랑이 안먹어준다니 감사합니다. 딱 뜯자마자도 알수있는 "치즈의 향" 치즈맛이 확 느껴지지만 머랄가 초콜릿의 맛도 느껴지는 사운데 있는 하얀색 크림같은것이 화이트 초콜릿이었다는.. 촌스럽다는... 우리가 먹어본 맛에 비유하자면 흔한 치즈과자라 생각하면 되지만 먼가..비교불가이긴 하다 북해도는 낙농업이 발단한 곳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치즈가 이리도 맛있는거구나 "치즈의 짭짤한 맛과 초콜렛의 달콤함" 하지만 치즈과자느낌이 더 확 느껴지는..

생활/맛집 2017.10.12

익선동 맛집 _ 이경문 순대국

익선동 맛집 _ 이경문 순대곱창 신랑과 할일없는 주말에 가게 된 익선동 추석연휴의 시작과 동시에 어디갈까 고민하다 나의 국또가 미리 사진으로 구경시켜 준 익선동으로 너무 여자여자 하다며 여자끼리 들어가는곳이라며.. 하염없이 구경하면서도 어디 한군데 착석못하고 헤매이다가 신기한 골목발견 고기집 골목이랄까? 그중에 너무 현지인맛집같이 보이는 "이경문 순대곱창" 먼가 외지에서 온 사 아님 자주 오던사람들 같았던 곳 적당한 가격 아님 보통의 가격보다 좀 저렴한 느낌 기본 반찬이 나왔고 김치는 특유의 중국산이었지만 맛이 없어요.. 깍두기가 없는것도 너무 아쉽고... 김치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었다 순대국 1개 모듬고기순대 1개 순대국 보고 기절하는줄 증말 원래는 모듬고기순대를 시키려고 순대국 곱뺴기 없냐고 물었지..

생활/맛집 2017.10.11

용산 열정도거리 _ 다가구주택

용산 열정도거리 _ 다가구주택 세상신기 요즘 이런거리가 진짜 많네 우연히 알게된 "용산 열정도거리" 일반 다가구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식당들이 꽤 많이 있고 자신들만의 개성을 살린 가게들 구석구석 열심히 구경을 해야할것같은 하나도 놓칠수 없는 곳 "인생에서 놓쳐서 아쉬운 것은 사랑밖에 없다" 진짠가? 난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군데군데 여러말귀들이 많이 쓰여있다 다소 어두운 분위기에 뜬금없는 화려한 말귀들 허름하면 허름하다고 할수있고 분위기가 있다고 하면 그렇다할수있고 참 신기하다 이런 분위기를 의도적으로 만들어내는거 자체가.. 센스가 있는걸까? 아님 앞서나가는걸까? 흠 난 확실히 뒤쳐지고 있는게 맞긴한데 우리 신랑 가게인가? 맨날 00이 맛있어봤자 거기서 거기지.. 머 먹을러 갈때마다 자동으로 읊어대는 말인..

생활/맛집 2017.09.18

당일치기 강릉여행 _ 강릉불고기(생활의달인) / 쉘리스커피 (Shelly's coffee)

당일치기 강릉여행 _ 강릉불고기(생활의달인) / 쉘리스커피 (Shelly's coffee) "당일치기 강릉여행" 날씨도 좋고 이제 가을가을 하려나보다 "매주 월요일 생활의 달인"을 즐겨보는 1인 이유인 즉슨, 먹는게 많이 나와 좋다! 강릉까지 온김에 "강릉불고기" gogo ' 맛있어!! 완전 내스타일 파불고기라고 해야하나.. 엄지척bb "강릉 쉘리스 커피 (Shelly's coffee)" "사천해변가에 있는 커피숍" 찾아갔습니다 무슨 오두막같으면서도 외관만 봐서는 내가 싫어하는 커피숍답게 생겼다 그래도 여기까지 찾아왔으니 들어가보는걸로 외관과 비슷한 느낌의 내부 오두오두 오두막스럽다 꼭 시켜야 한다는 "화이트 초콜릿 티라미슈 " 역시나 맛있다..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리는 티라미슈 늘 우리가 보던 코코아가..

생활/여행 2017.09.15

합정동카페 포비 _ FourBasic

합정동카페 포비 _ FourBasic 겉에서 보기엔 자연의 느낌이 많이는 안나는거같았지만 들어가면 갈수록 "도심 속 자연" 이구나 싶다 어려운 이름 포 베이직이라고 당연히 생각했는데 "four basic" 일명 포비 옛날에 대학교때 교수님이 그랬는데 말장난 치지말라고 갑자기 생각나네 와~ 시원하니 좋다 겨울되면 또 겨울나름의 분위기가 느껴지겠지? 오픈한지 얼마 안된거같은데 그새 또 사람들이 많이 부쩍일꺼같다 하지만 이미 나만 모르는 "합정동 핫플레이스" 구석구석 세심하게 꾸민티가 많이 난다 따뜻하고 싱그러운 느낌 환~~하니깐 더 좋다 남편이랑 데이트 오고 싶네 사람많은데 게다가 주말에.. 엄두가 안나서 늘상 나만 호사를... "합정동 데이트" 는 나중에..땡땡이 치는걸로... 어쩜 화장실이 이렇게도 이쁠..

생활/맛집 2017.08.21

경기도 서판교 _ 테라로사 (terarosa) 오픈

경기도 서판교 _ 테라로사 (terarosa) 오픈 우연히 들르게 된 테라로사 판교도서관옆에 생겼어요! 와 엄청 크게 생겼다 시원시원하게도 생겼다 아직은 가오픈상태라서 그런가 사람도 없고 먼가 더 쾌적한 환경! "판교도서관 테라로사" 정말 돈을 많이 들인 티가 나네 서종점, 여의도점 강릉빼고는 이렇게 가봤는데 그 중에 서판교점이 제일 "엄지척" "판교테라로사 오픈 8월1일" 유독 큰 테이블로 되어 있는 곳이 많았는데 테크노밸리와는 약간의 거리가 있는데 머 아무렴 없네! 너무 좋다 풀들도 많고 초록초록하니 더 좋다! 창도 크고! 기요미 조명이구만 그나저나 풀들이 진짜 어마어마한데 1년후가 궁금하긴 하다 잘 살아있을꺼니? 지하까지 너무 잘해놨다 이런 테이블 다 어디서 났을까 테라로사만의 분위기는 약간 덜 한..

생활/맛집 2017.07.31

석촌호수 맛집 _ 라라빵집 LALA BREAD

석촌호수 맛집 _ 라라빵집 LALA BREAD 회사근처 빵집 오며가며 지나갈때 봤는데 "이쁘다 이쁘다" 점심 회식을 하고 직원들과 다함께 2차로 "라라브레드" 점심에 소고기먹은건 안비밀 귀욤귀욤한 로고 요즘 티비보니깐 일본에서 배워왔다는? 데니쉬가 종류별로 많다 무얼 먹어야 하나 기본을 먹어줘야지! 엄청 비싸 하지만 그냥 식빵과는 달리 엄청 무겁다 무게를 비교하자면 저 가격이 맞는가싶다 "라라브레드 데니쉬" 담에 "쫄깃식빵" 한번 먹어봐야겠다 난 그냥 식빵 참 좋아하는데 아무것도 들어있지않은 담백한 빵 LA 가고싶네 LA스러운 진동벨 이때까진 몰랐다 저 토스트기가 무엇이었는지.... 테스트용 다 짜먹고.. 사실 직원들은 낮술을..거하게까진 아니어도 어느정도 한 상태였고 나만 술을 안마신상태엿다.. 빵과 ..

생활/맛집 2017.07.19

연남동 카페 모파상(Cafe Maupassant)

연남동 카페 모파사 _ Cafe Maupassant "연남동 외근" 아 그냥 덥고 쫌 한가한 커피숍 찾아 갔지만 조금 지나서 사람들로 꽉찼다 그나저나 이름을 못읽겠어여.. 네이버 뒤져서 알게된 "카페 모파상" 무슨뜻이 있는거겠지 저 스탠드가 컨셉인가 모든 자리에 하나씩 있네 테이블도 좋은데 스탠드까지 있어서 더더욱 불편했어여.. 바닥면적을 꽤 많이 차지하고 있는 저 스탠드.. 밥값은 실장님이 냈으니 커피값은 내가 그나저나 요즘은 서빙을 해주는대신 커피값이 정말 비싸네 서빙 내가 해줄테니깐 500원만 쫌.. 깍아주면 좋겠고만 심지어 저 "플랫화이트" 는 유행"인가봐 그나저나 "티라미슈" 가 진짜 짱맛! 싹싹 긁어먹도록 "LG 노트북 그램" 이 생겼는데 어디 하나 갈곳없이 외근용으로 잘 들고 다니고 있다 늘..

생활/맛집 2017.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