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170

가을축제 머가 있을까? 2016년 9월 10월 축제 정리

가을축제 머가 있을까? 2016년 9월 10월 축제 정리 올해도 가을이 왔고 축제도 왔다! 어렸을때나 가본 불꽃축제와 데이트나 할대 가본 코스모스축제가 다네...ㅋ 북천_코스모스, 메밀꽃축제 2016.09.19(월) ~ 2016.10.03(월) 구리_코스모스축제 2016.09.23(금) ~ 2016.09.25(일) 서울_경복궁 야간특별관람 2016.09.24(토) ~ 2016.10.28(금) 친구커플 사진 한번 봤는데 진짜 가고싶음 근데 남편은 그닥 원하질 않네~ 나중엔 꼭 가보자 꼭 야간특별관람 있는날엔 검색어 1위를 차지했는데 나도 언제가 갈날이 오겠지? 진주_남강유등축제 2016.10.01(토) ~ 2016.10.16(일) 서울_세계불꽃축제 2016.10.08(토) ~ 2016.10.08(토) 어렸..

생활/여행 2016.09.21

9월의 문화생활 _ 세종문화회관 호안미로 특별전

9월의 문화생활 _ 세종문화회관 호안미로 특별전 나 솔직히 처음이야.. 같이 갈 사람이 정말...단 한명도 없어서 혼자갔는데 솔직히 나 진짜....... 떨렸어...ㅋ 이런전시...는 처음인거같다. 쑥쓰럽고 설렘가득 ㅋ 신랑회사 직원분이 주신 꿈을 그린 화가 호안미로 특별전 초대권 감사히 봤습니다! 에스파냐의 화가로 엄청 유명하신 화가인가봐....ㅎㅎ 차근차근 보던중에 설명해주시는분?이 오셔서 처음 보는 나로썬 아주 좋았네! 설명을 들으니깐 더 기억에 많이 남고 좋았다 무제의 작품들이 많아 난 좀 더 난해 하긴 했지만 그냥 눈으로 보는것만으로도 만족했다 빨간배경이 가장 맘에 들었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빨간색! 강렬한 원색계열들로 그려진 그림들은 어떻게 보면 우리 조카나이대의 아이가 그린거같아 보이기도 하..

생활/일상 2016.09.19

추석연휴 나들이 연남동 중화요리점 하하

추석연휴 나들이 연남동 중화요리점 하하 올해 추석은 수목금 이었구 난 회사가 월요일부터 쉬었다 신랑은 출근하고 나만 출근안하니깐 더 좋아 반대상황이었으면...상상도 하기 싫다!! 결혼하고 효녀가 된 느낌일정도로 휴일이 생기면 유독 엄마 아빠와의 시간을 가장 많이 보내는거같다. 퇴직한 아빠때문이기도 하지만 엄마아빠가 엄청 좋아도 하시고.. 또 엄마아빠가 맛있는것도 사주니깐 ㅋㅋㅋㅋㅋㅋ 사주셔서 같이 다니는건 진짜 아님! 엄빠 모시고 연남동으로 궈궈 머먹을까 한참 생각했지만 연남동 가지튀김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여 너로 정했다 "하하" 연남동 중화요리점 하하 연남동 만두맛집 모두들 가지튀김과 군만두를 먹는다기에 시켰는데 아무래도 양이 적지 않을까 싶어 오향장육도 시켰다.. 엄마랑 난 동파육을 시킨다는걸 자신있..

생활/맛집 2016.09.19

가맥이라면 전주 황태도둑

가맥이라면 전주 황태도둑 명절 연휴 하루전에 미리 먹는 맥주한잔! 당연히 시댁 직행일줄 알았으나 신랑의 배려(?)로 난 한잔! 진짜 나에게 꿀맛같은 하루였어... 만 하루도 아니고 몇시간이었지만 나에겐 최고의!!! 전주에 자주는 오나 늘 볼일만 보고 가는 나에게 정말 맛있는 집이 있다며! 사실 남편친구의 부부다.. 이제 너무 친해져서 언니언니 하며 내가 잘 따르고 있고 남편이 없어도 어색하지 않은 사이가 되었지 ㅎㅎ 황태인가 명태인가.. 암튼 그들의 껍데기튀김 오징어입볶음 진짜 맛있네!요고! 이 둘 정말 요물일세! 난 맥주 먹을땐 치킨도 좋지만 배불러서 싫고 마른안주를 제일 좋아하는걸 어떻게 알고!!! 결혼하고 가장 행복한 명절이다. 신랑이 놀고싶어서 이렇게 됐지만 결론적으로 난 가장 행복했네! 고마워 ..

생활/맛집 2016.09.19

잠실 석촌호수 슈퍼문이 내려왔다

잠실 석촌호수 슈퍼문이 내려왔다 늘 아침에 덩그러니 볼품없이 있던 슈퍼문 미안해 이제야 와서 곧 슈퍼문이 집에 간다는 얘길 듣고 늘 맘만 졸였지 한번은 안와봄 ㅋㅋㅋ 미안해!!!ㅋ 직원들끼리 간단히 맥주 한잔 하고 집에가는길에 슈퍼문보자고 걷는데.. 분명 저 멀리서는 불이 켜져있었는데 아무래도 10시에 불이 꺼지나보다... 도착하니...왠걸...ㅎ 막내야... 남친없으니깐 내가 찍어주께!! 커플천국이네 여긴 그야말로.. 5년전 시간가는줄 모르고 석촌호수 걸었던..생각이 나네.. 엄마가 여행중이었고 멈추지 않고 석촌호수를 걸어서... 결혼한거같다..... 눈치없이 구두신은 나에게 석촌호수를 걷자던 신랑말에 아무말 못하고 주구장창...발에서 피날떄까지 걸었던.... 짠내나는 추억이네 발에서 피가 났으니깐 내..

생활/일상 2016.09.08

주말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 팔당댐의 팔당 초계국수 본점

주말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 팔당댐의 팔당 초계국수 본점 외근가는길에 들른 초계국수 여름의 끝이 지만 난생처음 초계국수를... 주말엔 헬이기 때문에 온적은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드라이브로 많이 오는 길이니 드라이브온김에 한번 먹어보는것도 나쁘지않겠다! 나름 서울근교 맛집 평일낮에 가도 어느정도의 손님들이 있고 셀프코너도 따로 있어서 편하게 먹을수 있게 되어있다 역시 점심은 빠른서비스가 최고인듯 하다 맛은 어쩔수 없다지만 빨리빨리 나오는건 점심식사에서는 핵심이다 정말 나도 성격이 급하지만 한국사람은 정말 다 성격이 급한거 같기도 하고 점심빨리 먹고 머하게?ㅋㅋ 우선 기본으로 먹어야겠지!? 혼자 왔으니 초계국수..한그릇이요~ 아 보기만 해도 시원해!! 소름끼치는 맛은 정말 만나기 힘들지 아니한가 맛잇게 잘 먹..

생활/맛집 2016.09.06

서울근교 맛집 좋은날 영의정 인절미와 도너츠

서울근교 맛집 좋은날 영의정 인절미와 도너츠 좋은날 떡 전문점 새언니의 오빠(사돈어르신?)가 사다주신 떡과 도넛츠 엄마네 혼자 먹기 힘들어서 나도 나눔하러 왔당! 여기 도넛츠는 어디껀지.. 박스는 똑같던데!ㅎㅎ 근데 이 도너츠 낯이 익어... 나만 그런가? 이거 꼭 지하철역에서 던킨도너츠와 유사한 그 도너츠 아닌가? 근데 맛은 맛있어! 머 유독 던킨이 맛있던가 그런것도 아니고 가격대비 따지면 여기 도너츠가 더 맛있는 느낌이야 인절미와 도너츠 열심히 나눔나눔! 가격대비 맛있다! 저 한박스에 만원이라 했던거같던데~ 떡도 많이 안달고 마시쪙! 대신 떡이 크다!ㅋㅋㅋ 그래서 2-3개만 먹어도 배고프넹~~ 새언니한테 카톡보내드리고! ㅎㅎㅎㅎ

생활/맛집 2016.09.05

오늘은 원정경기 서울FC vs 전북FC

오늘은 원정경기 서울FC vs 전북FC 서울 월드컵경기장 주차장 너무 혼잡스럽고 경기가 끝나고 난후 나오기가 너무 힘들어서 우리는 보통 마포구청 주차장 애용한다. 주말은 공짜! 다들 아시죠? 구청은 주말에 다 공짜인거 구청 앞 커피숍 커피 하나씩 노나먹고! 시간맞춰서 경기장으로 가을날씨구나 하늘이 파란하니~ 기분까지도 좋다! 신랑친구가 사준 맥주 한잔! "잘마실께요 오뽱~" 요즘엔 경기가 유독 일요일이 많아서 전주경기장은 거의 못가봤는뎅 최근들어 원정이 서울근교가 많아 인천, 서울 수원 이런건 절대 놓치면안대! 오오~ 렐레~ 요즘 서울이 너무 잘하고 전북이 못해서 비기기라도 했음 좋겠다 싶었는뎅 이기고 갑니다! "안녕"

생활/일상 2016.09.05

2016 뉴발란스 런온서울

2016 뉴발란스 런온서울 드디어! 2016 뉴발란스 런온서울 컨디션 조절 하나도 하지 않은채! 참가 처음으로 참가하게되었는데 체력보단 총알준비를 단디 해야겠단...생각이 많이 들었네 여보... 나 헤어밴드도 사주고..아대도 사주고 양말도 사주고... 우리 내년에 사야할게 너무 많다... 배에 내 번호표 붙이고! 아직 멀쩡할때! 한.... 1km 됐을까.. 이때부터 한계가 온듯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신랑은 먼저 떠났다.. 너라도 에코백을 타야한다며.. 난 혼자 잘 가겠다고.. 서강대교인가? 내가 언제 한강다리를 뛰어보겠어.... 마지막 쿵쾅쿵쾅 소리 엄청 크게 틀어주고 조명켜주고 하니깐 신이나는데.. 아무것도 할수없었던....ㅠㅠ 간식 주는데 안내킴.. 그냥 냅다 물만 마시고 싶었넹!... 그래도 나도...

생활/일상 2016.09.05

2016 RUN ON SEOUL_도착

2016 RUN ON SEOUL_도착 왔다네! 왔엉! 2016 RUN ON SEOUL 아침에 뜬금없이 택배아저씨 문자 머가 오는데 대체 머가 오는지는 모르겠고 때마침 뉴발에서 문자가 와주고! 깜빡하고 있었던 보험도 가입하고 가입하니깐 괜히 더 떨림 뉴발란스 런온서울 머가 엄청많아 결제한지 한참되서 그런가 괜히 공짜로 선물받은 느낌이야~ 기분이 괜히 더 좋다! 머 여행용 샴푸랑 머 같은데...대충봤네...ㅋ 난 운동화 가서 함 신어보고 신청했는뎅! 아주 맘에 든다!!! 동네 체육공원가서 한번 뛰어보자 하고 5km를 아주 빠른 속도로 걸어봤다 음 나 가능할거같은데? 자신감 팍팍 얻고 걱정없이 참가하겠구나 싶었었지.. 그땐 그랬었지.. 5km는 뛴다치자... 5.00001km부터는 천지차이였어..ㅎㅎㅎ 내가 ..

생활/일상 201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