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상

SBS스페셜 _ 섬진강 초딩들의 대선일기_무엇이 표심을 움직였나

SSongShrimpTruck 2017. 5. 15. 22:09

SBS스페셜 _ 섬진강 초딩들의 대선일기_무엇이 표심을 움직였나

 

 

정말 기가막히는 내용이네

 

SBS스페셜 섬진강초딩들의 대선일기

 

온가족의 대선후보에 대한 내용으로 초등학교 아이들이

엄마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등등 가족들과 선생님들에게 의견을 묻는다..

 

 

모른단다~ 하보 자체를 모른다고 해맑에 웃는 아이들

 

 

전라도와 경상도가 있는 광양에 위치한 다압초등학교 학생들의 대선일기이다

 

 

나도 어렸을때의 부모님의 정치견해에 따라 나도 정치관이 형성됐지만

어른이 되고 뉴스를 직접적으로 접하면서 더더욱 부모님의 정치관과 비슷해졌다..

다행이지머

 

아이들도 다 후보에 대한 생각이 있는게 너무 신기하고 대견스러울정도였다

난 후보가 누가 있었는지도 모를 유년시절을 보낸거같은데 말이다

 

 

선생님들은 우선 몸을 사린다

너무 웃겨

곤란해 하는 모습이 다 담겨져있고

누구는 말을 하더냐..나만 안하나 싶은 감정도 솔직히 다 드러나고

선생님들도 얼마나 당황스러웠을까싶다

 

제자들이 카메라를 들이밀면서

선생님 누구 뽑을꺼에요?

 

 

18대 대선 득표율 경남 전남

 

확연히 차이가 나는 전남과 경남

올 19대 대통령도 전남과 경남의 차이는 확연히 났다

 

지역색이 너무 강한 두 지역이 섬진강을 두고 나눠져있으니 얼마나 웃길꼬

 

강건너 시집온 엄마들은 어찌해야하나

 

 

각자 지지하는 후보가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싫어하는 이유 지지하는 이유가 각기 다 다르다

 

 

문재인과 홍준표가 붙은 집도 있고

정말 웃기네

가족들이기 이런저런얘기하는게

남의 집 얘기같아 보이지않고

너무 솔직한 할머니 할아버지들 대화가 웃기네

막상.. 집에서 정치얘기하면 화내는데...ㅋㅋ 카메라가 있어서 그런가

 

 

이집은 문재인과 안철수

 

 

대통령한면 떠오르는 단어가..

박근혜 덕분에

감옥..부터 구치소.까지..

고맙다..박근혜야..

 

 

이집아들은...진짜 크게 될 아들

나보다 똒똒한듯..

멋지다 어린이야..

 

 

그리고

너무 안타까웠다..얼마나 슬프실까

세월호 침몰한 날이..엄마의 생일이라고 말하는 딸..

꼭 대통령님이 세월호 진상규명을 해서 엄마에게 새로운날을 선물하고 싶다는 아이..

 

 

대선일기에 참가한 어린이들도 자기들끼리 만든 투표소에 투표용지를 만들어서 투표시작!

 

 

어린이들사이에서도 문재인이 당선!!

멋집니다 대통령님!

 

 

 

나를 나라답게 든든한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