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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월의 호주 멜버른 자유여행 - 05

SSongShrimpTruck 2016. 3. 28. 11:37

2016. 3월의 호주 멜버른 자유여행 - 05

 

 

시드니 블루마운틴

난 여기가 꼭 가보고 싶었는데

 

신랑은 꼭 가야하냐며...

 

여기도 일일투어가 있었으나

 

우리는 그냥 센트럴에서 기차타고 갔다왔다

 

 

 

와 ~ 진짜 ~ 와~ ㅎㅎ

 

 

왓슨스베이에서 호되게 당한이후라..

 

덥지만 긴팔입고 시작!

 

 

 

블루마운틴에서는 세자매봉이 가장 유명한듯

 

트래킹 코스가 엄청 다양했다

 

1시간 거리로 여기저기 걸어다녔다

 

블루마운틴 허니문브릿지

 

세자매봉까지 가는 허니문브릿지도 건너갔다오고

 

좀 힘들었지만

산속으로 계속 걷는코스라 상쾌하고

공기 엄청 들이마시고 왔다!

 

 

그리고 오늘은 가장 중요한 스테이크 먹는 날..ㅎ

자꾸 타이밍을 제대로 못맞춰서..

 

스테이크를 자주 못먹었다

 

점심을 늦게 먹다보니.. 저녁도 애매하고 너무 노느라..정신팔리기도 했고

 

 

 

 

스테이크 먹으러 가는길 

 

하이드파크를 가로질러 걸었다

 

언니들 멋져

여긴 운동도 다 공원에서 한다.. 

 

가진자들의 멋짐이다! 

 

 

그리고 성당앞에서 만난

예랑이와 예신

 

이쁘다

 

 

 

 

시드니 바레지오 스테이크 맛집

 

정말 맛있어서 그 다음날 또오자고 약속한 "bar reggio

 

처음에 잘못들어갔어.. 바로 옆에 똑같이있는거지.

 

메뉴판을 아무리 봐도 한국에서 외워간 스테이크가 없는거지.

 

우린 재빠르게 쏘리 하고 나왔다..

 

큰일나뻔해쪄!!!

 

그리고 제대로 찾아간 바레지오!

한국인이냐며.. 이거 먹으래.. 

근데 내가 먹으려고 했던거야.. 똒똒이들! 

 

근데 여기 진짜 다 맛있었다! 잊을 수 없을꺼야!

 

 

 

 

 

너무나도 궁금했던 하이드공원의 야경

 

저 동그라미 등이 너무 이쁘든데..

우린 너무 사진이 안이쁘게 나왔네!

 

그래도 내 눈에 담아온 하이드공원은 정말 이뻤다.

 

 

호텔로 돌아가는길.

 

어딜가도 시드니타워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