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서먹는 겐로쿠우동 / 전북현대

줄서서먹는 겐로쿠우동 / 전북현대

 

 

인천에서 경기가 있었다.

인천왔어도 맨날 뒤에서 봤었는데

 

내가 지금까지 본 경기중에 가장 가까이서 본거같네

 

 

요즘 참 ~~ 잘생기고 키큰 선수들이 참 많이 있다!

임종은선수 머리에서 피가 줄줄 흐르지만

팬이 준비한 선물 받아간다

 

그 팩 덕분에 내 눈도 호강!

 

 

 

송도 켄로쿠우동

 

경기보고 저녁먹으러

내가 운전해서 데꼬왔지! 머 먹을지는 고르지 않고

우선 돌아다니다가 땡기는거 먹기로

 

건대에서 먹어봤던거같다

소바를 좋아하는 신랑!

 

 

줄이 참 길다!

건대는 그냥 먹었던거같은데...ㅎ

 

 

 

진짜 열심히 먹다가 알았다.

어? 사진 안찍었다!ㅋ

그래도 이정도에서라도 안게 어디인가..........

 

난 블로거 될..자세가 안된 듯

 

늘 먹는거에서........

 

 

너무 늦게 도착해서

할거 없는 남자 여자

 

요즘 늘 밖에만 나오면 얘기하지

" 우리 연애하는거 아니잖아? "

 

" 집에 도착하면 헤어지는거니깐 밖에 좀더 있다가 가자 "

 

 

요즘 이수혁과 에릭처럼 위 상의를 박시하게 입으라고 압박하고 있는 "나"

 

"박시하다" 가 머냐며 궁시렁 거리지만

요즘엔 내가 입으라는 옷 잘 입어준다

 

늘

 

"내가...아바타냐" 라며 ..궁시렁 궁시렁...

 

 

"나" 의 "아바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