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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월의 호주 멜버른 자유여행 - 02

SSongShrimpTruck 2016. 3. 24. 15:57

2016. 3월의 호주 멜버른 자유여행 - 02

 

 

그레이트오션로드

 

멜번의 하이라이트

일일투어가 엄청 많았으나. 우린 렌트를 하기로 결정했다.

 

호주 멜버른 렌트카 헛츠

 

멜번 다운타운에 있는 헛츠

너무 긴장한 나머지 사진찍은게 없네!

수많은 말중에 알아들은건 25$ 추가하면 아우디로 바꿔준다는 말

이말은 참 기가막히게 알아듣고

당근 25$ 추가!ㅎㅎ

 

먼저 말하자면

렌트비 + 기름값 = 총 198,000원

 

 

간지나게 바나나와 아우디!

우핸들!

좀 무섭지만... 좀 많이 무서웠어..사실..신랑아...

우리나라랑 정 반대이다보니

자꾸 좌측이 가까워져..사람이든...보도블럭이든...차든...

그래도 무사히 잘 다녀왔어요

 

렌트카 헛츠 아우디

 

대략 500km 였나

외제차를 처음 타봐서...네비도 무슨 다이얼식이고..

길을 내가 잘못알려줘서.. 쫌 돌았어..뱅뱅...ㅎㅎ

 

 

자!

도넛타임의 도넛

악마의 초코릿이니? 너?

단거 싫어하는 내가 진짜 맛있게 먹었다.

두손으로 더럽게 먹느라 사진이 요래요래 한장이 다임!

 

 

아 좋다

진심좋았다

 

괜히 여행갈땐 커플링이 아닌

청혼받은 아주작은 알반지를 끼고 간다 괜히.. 아줌마니깐 ㅎ

미세먼지 맘껏 먹고 호주에서 다 뱉어놓고 온 기분

정말 계속 하늘이 파랗구나!

 

 

 

 

바람이 너무 불어서 물안개가 자욱하다

근데 그야말로 대자연에 "우와" "우와" "우와"

 

호주 멜버른 12사도

 

저 12사도가..곧 사라지겠지?

곧 사라지는곳엔 다 갔다와야하는데

만년설도 봐야하고..

 

 

 

이쁜척. 이쁜척. 이쁜척.

 

사진찍는것도 찍히는것도 찍어주는것도 다 싫어하는 신랑인데

이번여행의 조건은 사진이다

 

한 장소에서 10장씩은 사진을 찍어주겠다는 약속!ㅎㅎ

 

 

아 난 여기가 짱이었어!

머지. 이름이. 흠.

 

 

내 프사

다들 이쁘대!

 

"어우~~ 야~~~"

 

아줌마 노망남

 

멜버른 스카이데크

 

 

멜번. 시드니.

둘다 타워를 가기로 했으나.

시드니타워는 KT vip 공짜티켓을 못받아온 신랑덕에

돈이아까워서 시드니 타워는 가지 않기로 했다.

그래서 멜번 유레카타워는 열심히 봤지!

 

 

 

반짝반짝

역시 야경은 아이퐁이지!

 

 

타워 안 인테리아가...너무

 

레이저 쏘고

바닥에서 불 나오고

천장에 네온사인나오고..

 

누가 디자인했니?!

 

무튼 둘쩃날도 잼나고 알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