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여행

2016. 3월의 호주 멜버른 자유여행- 01

SSongShrimpTruck 2016. 3. 24. 14:32

2016. 3월의 호주 멜버른 자유여행 - 01

 

 

이른 여름휴가

 

밤 비행기를 탔는데.. 창밖사진은 새파란 하늘 사진 덜렁 한장

 

머... 어느 땅 위 어디쯤이겠지...머....ㅎ

 

2월 3월 호주 자유여행

 

 

평소에 안하던짓..도 좀 하고

 

나름? 커플룩

 

청바지에 회색 후드티!

 

 

나... 비지니스 탄 기분!

시드니에서 곧장 다른 도시로 가냐고 묻는다

 

멜번으로 간다니깐 국내선 시간을 묻고

 

혹시 모르니 짐을 제일 빨리 나오게 해주겠냐며.. 골드를...ㅎ

 

맞바람으로 인해 30분이나 더 걸려서 시드니에 도착했다.

 

그래도 2시간 30분 여유를 두고 젯스타를 끊어놨기때문에 불안하진 않았다

 

 

꼭 맥주를 먹으래서 맥주를 2개나 먹고 잠이 들었다

 

몇년만의 장시간 비행인지..

 

너무 설레서 목베게도 면세찬스 써서 샀는데

 

사진이 없네!

 

그리고 도착해서 곧장 젯스타 타고 멜버른으로

 

호주여행 젯스타 멜버른

 

 

멜번도착하자마자!

 

멜버른 세인트폴대성당

 

그냥 스쳐갑니다

 

 

호주에선 버거킹과 같다는

 

멜버른 헝그리잭

 

 

잘못시킨거니? 그런거니?

 

생긴것부터 맛까지... 다... 흠잡을곳 투성!ㅎㅎ

 

그래도 맛있었지만 비쌌어. 기억은 안났는데 비쌌어.

 

알기론 수요미식회 호주편에도 나왔다 들었는데

 

도착해서 호텔 들어가자마자 나와서..

 

무얼 먹어도 맛있을정도였는데 흠! 

 

 

호텔이 씨티홀쪽이라서 좋았네

 

왠만한게 다 걸어서 그낭했으니깐!

 

아까 그냥 스쳐갔던 세인트폴대성당

 

이뻐

 

성당은 어딜가도 이쁘다.

 

특히 날씨가 좋았으니 더 좋았겠지?

 

 

호시어레인

 

 즉

 

미사거리

 

우리오빠 있나 어딨나...ㅎ

 

우리 무혁오빠 어딨나...ㅎ

 

 

여깄네. 우리 창수오빠.....ㅎㅎㅎ

 

 

 

디그레이브카페거리

들어서자마자

왠 줄이 엄청 길다.

머지? 하고 빼꼼히 보니 도넛가게

 

난 단 음식을 그닥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그냥 2개만 사기로

다음날 렌트해서 그레이트오션로드 가기로 했으니깐

차에서 먹음 되겠다 싶어서 샀지

 

그냥 너무 요란하지 않는걸로 2개 골라 호텔로 데리고 갔다

 

가격은 한개당 거의 5천원정도 됐던거 같은데

아무튼 보통 도넛보다는 비싸다.

 

후기는 두쨋날로 넘어갑니다.ㅎㅎㅎ

 

 

 

멜버른 RMB 카페

 

"우리 호주가면 호주산소고기 진짜 많이 먹자!"

 

입에 달고 살았기 때문에

 

첫날부터 스테이크!

 

음 이때까진 이 스테이크가 짱인줄 알았지..머...

당연히 그런줄 알았어...

 

 

우린 플린더스역 앞에서 묶었기 때문에

그냥 앞으로 스윽~ 지나갔다!

 

멜버른 플린더스역

 

 

야라강에 왔음요!

 

멜번은 추웠어......

 

한국에서 어쩔수 없이 입고온.. 후드티를 계속입고 다녔다는...

 

멜버른 야라강

 

 

역시 아이폰인가?

 

어깨 뽕 들어간 신랑의 아이폰 사진

 

 

신랑과의 해외여행은 신행부터였다.

 

그때부터 해외갈때마다 뽀뽀를 하고 사진을 찍었던거같다.

 

벌써 4번째 뽀뽀사진

 

확대해도 안보이겠지만?

 

입술도 안닿았다!ㅎㅎㅎ

 

4번째 오면 이렇게 되나봐

 

그래도 타이머가 끝나면 쿨하게!

 

"수고하셨습니다!"

 

외쳐주고! 다음장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