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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축덕의 축구여행_2016. 두바이 _ 아시아챔피언스리그 _ 2

SSongShrimpTruck 2016. 12. 6. 14:36

 

 

성공한 축덕의 축구여행_2016. 두바이 _ 아시아챔피언스리그 _ 2

둥근해가 밝았고

어제 산 조식을 한번 먹어볼까?

전날 결국 감기몸살이 지독하게 걸린 신랑은 오후 4시부터 자기 시작해서 새벽 7시에 우린 일어났지..

왠지..오늘 하루는 엄청 길거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야...

곱게 차려입고 나가자

살을 뺀 신랑은..

이제 내 다리보다.......................

빅버스

공짜빅버스 나도 타보고 싶었는데

좋은차도 아닌 렌트카때문에 탈일이 없었네...

두근두근..

10시 30분 앳더탑을 예약해뒀고

브루즈할리파

만나러 가기 100m전..

이번주 토욜날도 그녀를 만나기 100m전에 참가해야하는데... 벌써부터 춥네..ㅎ

그루폰에서 예약하던 티켓은 갑자기 사라졌으며..

힘들게 홈페이지 들어가서 예약한 앳더탑

신난다고 6시에 입장하면 야경까지 다 볼수있다고 해서 신났는데..

머야... 6시부터 왜케 비쌈...

낮에 보는것도 4만원이 넘었는뎅.........그래도 두준두준설리설리~

어지럽지도 않고 한방에 올라간거같다

다들 10시 30분 영통대기들 하고 있었고

다들 순서대로 영통을 걸어줬다..

경기도 사는 애 한명은 왜케 안돼?! 너?! 경기도 살아서..그런가봐....

그래도 극적 연결이 되었고 다들 30초도 안되는 짧은시간에 슝~ 보여줌

너넨 두바이 이제 안와도대!!

미래도시같았던 전망

무섭기도 하지만 멋지고 대단하다는 생각뿐

모래사막에 뿌옇지만 그래도 봐줄만함!

초점이 나가서 그런가

이쁘네....ㅎ

저렇게 쭈구려서도 빨리빨리 찍고 자리도 비켜줘야하고

이뻐 여기가 명당이야!

잘보고 가여..안녕

건물이 너무 높아

왠만해서는 사람과 건물꼭대기까지 찍기가 너무 힘들었다

주위에...사랑돋는 사람들이 많았고..

너도..날 위해..누워달라 했더니..

공손히..무릎꿇고 찍어준 사진..

고맙다...

근데 나도 너 무릎꿇고 찍어줬잖아.....ㅎㅎ

벌써 메리메리한

두바이몰

따뜻한 국물이 먹고싶다 하여 들어간..아시아누들집?

맛대가리가진짜 없었음............자리세야 머야..

비싸기만하고...

두바이몰에서 유명한...인공폭포와 아쿠아리움

아멋져!

이거 봤음 됐네!

두바이는 카리브커피가 유명하댔고.

먹었고.

평범한 맛이었고.

엄마와 회사 선물은 평범한 맛의 커피콩을 사다줌...^^

미니미니 미니언즈

울집애기 사줄가 하고 찍고

가격표보니 머야..

내가 모르는거야 머야...명품이야 머야...흥..

두바이 공부는 여행와서 시작한 남편..

난 구경하고 싶은데

얜 자꾸 앉아서 공부만..한다..

잘있어 나 혼자좀 보고 올게..

멋지다

라스베가스분수쇼보다 훨씬 크고 더 멋지다

어렸을때 봐서 그런가 난 이번에 본 분수쇼가 더 멋지네~

 

중동 노래나..중국노래가 나오면 감흥은 아예 바닥으로 떨어진다 했는데

난 재수좋게~ 다 팝송!

심지어

타임 투 세이 굿바이도 나왔음... 땡 잡았응!!!

내일은 응원하는날!!!! 일찍발닦고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