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독산동 더 타워 _ 드럼통 삼겹살

 

 

 

"e편한세상' 독산동 더 타워 _ 드럼통 삼겹살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모델하우스 구경은 처음인데

줄이 없다 우선..첫날인데

우선 독산더타워는 위치가 너무 별로이기 때문에

큰 기대는 안했는데

분양가가 어이가 없네..

 

사진 찍으면 안된대... 한장찍고 끝!

신랑이랑 우리 청약 넣어볼까? 하고

엄빠랑 모델하우스 구경갔으나

이미... 얼토당토 하지 않는 분양가에.. 구경만 대충하고 나옴

역시... 안이쁠리가 없다.

당연히 새 아파트에 모델하우스는 정말 좋구나~

 

엄빠랑 구경하고 삼겹살 먹으러 가자고!

내가 맛집 알아놨다고!

 

 

 

크크!

분위기깡패네!

얼마 없는 블로그에서 찾아낸 얘기지만

엄청 까칠하다는 주인아주머니..

 

엄빠랑 삼겹살먹지머 다른거 먹을까? 했더니..

삼겹살밖에 없는데 무슨소리냐며..한마디를 우선 하셨네..ㅎ

 

 

반찬도 보통 삼겹살집 치고는 푸짐하다~

반찬위치를 절대 건들이지말라는 블로그를 보고

저대로~~ 고대로~~ 놓고 기다렸다

괜히 먹으러 왔는데 기분 나쁘면 정말 싫기 때문에..

내가 내돈주고 왔는데 왜 그런 푸대접을 받는건 너무 싫어..

 

초벌되어 나온 삼겹살

1인분에 만원이지만

계란찜에 된장찌개가 그냥 나오고

고기는 더 추가 안해도 되는 그 야채와 밥양...

굉장히! 맘에 드는데

버스타고 오기도 애매하고 걸어가기도 애매하고...

 

 

 

다 구워주신다.. 그래서 더 조아..

아줌마가 포스가 쩔지만... 조으다!!!

 

 

 

밥 2개 볶았는데

거의 3개 수준이며..

 

정말 엄빠랑 소주 한병까지 했지만

4만원도 안나온 가격에 대 만족!

 

그리고 고기도 참 고숩다~~~

내가 사준다고 해서 갔는뎅 아빠 찬스에 눈물 흘리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