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축덕의 축구여행_2016. 두바이 _ 아시아챔피언스리그 _ 1 5년전 신랑 만났고 그때 아챔경기 결승전에서 떨어진 기억이 난다 처음 축구를 봤는데 늘상 이렇게 재밌고 빅게임이구나 했고 그 이후론.. 깜깜무소식 올해 우승을 하면 10년만의 우승이라고 신랑은 평생에 한번뿐인 마지막기회라고 하였고 나도 그래서 두바이행 비행기표 예매하게 되었다 떨리는 여행이 시작하는순간 이겨야만 하는 여행이 시작되었다 우리가 출발하는 날은 굉장히 추웠고 난 휴가를 냈고 캐리어 2개를 이고 지고 공항으로 갔고 신랑은 퇴근해서 공항으로.. 우리 쫌 멋진듯?! 기내식 2번이나 주는데 가니깐 2층 비행기도 타보고 성공했다! 무사히 도착 렌트도 내 맘대로 하래서 했고.. 난 이렇게 작은 티코 주는지 몰랐네?! 운전을 정말 거지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