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_노무현입니다 주말 심야로 본 영화 노무현입니다 우선 집에서 손수건 하나 챙겨서 집앞 영화관으로 노무현 옆에서 지켜보던 사람들의 인터뷰들 가슴이 먹먹하다 다 눈시울이 붉어져서 담담하게 얘기를 하는데 너무 슬프다 문재인은 안나오나 했는데 가장 마지막쯤 나와서 노무현의 유서 를 읽는데 또 먹먹하다 3년전인가? 봉하마을에 신랑이랑 다녀왔던때도 생각이 나고 노무현 서거당시 광화문에서 노랑풍선 비행기를 날려보내는걸 회사에서 DMB로 본것도 다 기억이 난다 나는 그때 투표권 없었으니 투표를 하지 않았으나 기억은 난다 경선이라는것이 난 이번에 처음 한줄 알았는데 노무현때도 했구나 정말 드라마틱한 승리 배경음이 너무 두둥두둥! 심장을 쫄려온다! 노사모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된게 16대 대통령 민주당 경선때였을까 저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