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2박3일 _ 낙산비치호텔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나 혼자 모든 휴가를 다 써버린상태 그래서 어디 휴가도 못가고 12월이 되었다 신랑을 위해.... (사실 엄청 뱅기 타고 싶어했지만) 강원도 여행을 2박3일로! "2박3일 강원도 양양여행" 첫번째 목적지 "여주프리미엄아울렛" 갑자기 생긴 물욕에 잠깐 들리기로 하였다 운명인것인가. 내가 본 가방들은 죄다...없었다^^ 눈도 너무 오고.. 춥고.. 가방도 없고 그냥 푸드코트에 가서 맛있게 밥을 먹기로 눈이 엄청 왔다.. 뒤뚱뒤뚱 걸으면서도 슬슬 긴장되는게 짜증이 나면서... 그만 보고 강원도로 사진으론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정말 무섭게 휘몰아쳤다.. 처음 타본 "동서고속도로" 태백산맥이랬나? 거길 정말 넘어오니 눈도 안오고 하늘도 파랗고 날씨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