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상

초복맞이 안양예술공원 coo커피 / 부어치킨

SSongShrimpTruck 2016. 7. 18. 10:11

초복맞이 안양예술공원 쿠커피(COO COFFE) / 부어치킨

 

 

 

안양예술공원

 

친구가 모처럼 주말에 쉬어서

나들이 계획

 

멀리가자며 파주 가자며

시작한 계획이

 

결국 그리 멀지 않은

안양예술공원

 

 

 

 

초복

 

비가 엄청 와서

물도 깨끗하고 벌레도 없고 시원하니 너무 좋았다

 

그리고 오늘은 "초복"

 

초복기념으로 우린 치킨을 뜯기로 했기에

멀리 가지 못했다

 

 

안양예술공원 커피숍

 

구 예비신랑도 잠깐 들렀다가 가시고

 

친구 웨촬한 사진 엄청 구경하고

 

어제도 친구 언니들 만나 수다를 그렇게 떨었는데

떨어도 떨어도 멈추질 못하겠어...ㅋㅋ

 

 

 

 

 

 

크리스피한 치킨이 좋고

배달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집앞 "부어치킨" 집을 갔더니

20분을 기다리란다..

 

난 오후 3시까지 빈속인 관계로

친구 혼자... 무 주문해서 맥주..한잔 하며

치킨을 기다렸다

 

 

굿바이미스터블랙 이진욱

 

술마시면서... 연예인얘기 시작..

 

내가 정말 이진욱 좋아했는데

나인보고 빠져서.. 좋아했는데

그래서 이번에 망한 굿바이미스터블랙도... 다 봤단말이지..

 

어쨋거나.. 친구랑 나의 결론은

연예인 걱정이야말로 안해도 되는 걱정이라며...ㅎㅎㅎㅎ

가장 쓰잘데없는 걱정이라며....ㅎㅎㅎㅎ

 

내 걱정이나 하고 살자..

 

 

닭x집 튀김에서 감튀 치킨 컵라면..과자...

정말... 애정결핍이냐며...

 

고작 맥주는 2캔씩

 

정말 배가 너무 아파서 앉아있지를 못하고

누웠다...

 

신랑은 아까부터 방에서 자고 있었고

친구는 거실에 혼절..

 

난 그냥 티비보고 핸폰하고 겜하고

 

1시간정도 흘렀나..

친구도 많이 놀란눈치...ㅋㅋ

 

"중복때 우리 또 만나니?"

 

초복엔 치킨